[우아한 테크코스] 최종 코딩테스트 회고록
개요
우아한 테크코스 최종 코딩테스트에 참여하며 느꼈던 감정을 회고로 작성해본다.
소개
시작
처음 미션을 받고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주어진 요구사항들을 하나하나 설계해 나아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
4주 동안 진행한 프리코스에서 얻게 된 방법인
1. 함수 설계
2. 로직 테스트
의 순서를 신경쓰고, 구현한 내용이 헷갈리지 않도록 커밋 메시지를 잘 남김을 일단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프리코스를 진행하고 준비해왔기에, 위와 같이 설계하였을 때 가장 빨리 구현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 믿었다.
그 결과, 처음 원하는 출력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위기
하지만, 테스트케이스가 계속해서 실패하였다. 내가 가진 로직의 문제점을 위해 순서도도 그려보고, 테스트 케이스에서 주어진 함수를 분석하고자 많이 노력하였다.
약 1시간 30분 동안, 계속해서 찾은 끝에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A(1,2,3), B(2,3,4), C(2,3,4)와 같은 로직 순서가 있다면, 나는 A B C를 먼저 선정하고 A에 맞는 (1,2,3), B에 맞는 (2,3,4), C에 맞는 (2,3,4)를 구현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A를 선정하고 (1,2,3) 이게 완료가 된다면 B를 선정하고 (2,3,4)를 선정하는 것이였다.
시간은 약 1시간 밖에 남지 않았고 이때, 스스로 정말 많이 초조함을 느꼈고, 문제점을 알고 난 후 떨어지면 더욱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에 집중해서 다시 시작해보았다.
극복 과정
중간중간, 함수를 테스트하며 나아갔던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는 함수임이 검증이 되어 함수를 다시 활용할 때, 빠르게 Parameter와 Return 값들을 정리해 다시 설계할 수 있었고, 약 30분정도의 시간동안 다시 테스트를 해 나아가며 잘못된 로직들을 고쳐나아갔다.
그 결과, 테스트케이스에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설계하고자 했던, 함수를 설계하고 테스트 케이스를 거쳐가며 로직을 구현해 나아간것이, 이후에 로직의 잘못된 부분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잘못된 로직을 수정함에 도움이 되는 그 짜릿함을 직접 느낄 수 있던 순간이였다!
후기
스스로가 걱정이 많이 되어서, 프리코스 시험 이전에, 다른 기수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풀어보고, 이 전 프리코스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Enum Class도 사용하며 준비했다. 그 결과 스스로 어느정도 믿음이 생기게 되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프리코스에서 하고자 했던 이 전에 구현하지 못했던 Enum Class를 포함한 목표들을 완성해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간에 잘못된 로직이 발생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준비하고 연습한대로 구현해 잘 극복해냈다고 생각해서 시험이 끝나고 정말 홀가분 하였다.
앞으로 우테코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도, 열심히 노력하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다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어 내실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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