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2주차 회고록
개요
우아한 테크코스의 프리코스 2주차를 진행하면서 느낀점과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기록한다.
소개
1. 구현할 기능 목록을 먼저 작성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에, 구현해야 할 목록을 먼저 생각하고 정리하였던 적은 있지만, 중요성을 크게 자각하지 못하여서, 큰 단위의 기능들만을 먼저 작성했던 기억이 있다. 이로 인하여,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기능들이 생겨 다시 추가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미리 세부적으로 작성해두지 않는다면, 실제 협업이였다고 생각한다면 큰 혼선이 있을 수 있다고 느껴졌다. 각 부분 혹은 사용자 별로 필요한 기능을 정리하고 나누어 진행할텐데, 미쳐 놓친 부분이 있다면 협업 개발자들은 Parameter를 바꾸고, 기존에 작성한 로직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프리코스를 통해 구현할 기능을 세부적으로 생각해보고 이를 함께 작성한다면, 이러한 혼선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계획한 목표에 옳바른 길로 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2. 작은 기능 단위의 함수 생성
이 전 프로젝트들에서, 나는 함수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본적이 없다. 큰 기능 아래에서, 같은 내용을 갖고 있다면 하나의 함수에 넣어 코드를 작성하였었다.
하지만, 이번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반복되는 기능 및 단독적인 기능이 있는 부분들을 함수화 시켜 보면서 작은 단위로 함수를 구현하면서 코드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생산성이 좋은 것인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실제,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할 때에도, 작은 단위로 나누어진 함수를 활용한다면, 오류를 찾는 코드의 범위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고 느껴졌을 뿐 아니라, 반복문 및 조건문 안에서 계속해서 쌓이는 들여쓰기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코드들 또한 개선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리코스를 통해, 나의 생산성 및 효율성이 떨어진 코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3. Commit Message
이전의 나는 여러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Commit Message의 중요성을 크게 자각하지 못하였었다. 단지, 새로운 코드가 추가 된다면 어떠한 부분을 변경했는지를 큰 단위의 변화에 대해서만 나타내주면서 협업을 진행하였었다. 이때문에, 잘못된 코드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찾아내기 힘들었고, 협업 개발자들 또한, 내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로직들을 작성했는지 알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feat, docs, style, fix 와 같은 Commit Type과 함께 작은 단위의 함수들을 계속 커밋하면서 나의 진행 상황과 변경 및 수정된 내용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보기 편한 Commit Message의 내용 중요성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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